[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주역들이 오늘(17일) 출국한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관계자는 17일 TV리포트에 “톰 크루즈를 비롯한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팀은 오늘(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지난 16일 공식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났다. 이번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아시아 투어 가운데 첫 일정이다.
통산 9번째 내한으로 할리우드 배우 최다 기록을 보유한 톰 크루즈는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에서 ‘친절한 톰아저씨’다운 입담과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레드카펫에는 폭염주의보에도 2000명이 운집해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톰 크루즈는 레드카펫에서 “전 세계에서 한국팬이 최고”라는 말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훈훈한 팀워크도 공식 일정 내내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와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슈퍼플렉스에서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마친 뒤 일본으로 출국,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에서만 누적 관객수 2000만 명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편이다.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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