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 영화 ‘두 번 할까요’가 오는 10월 17일 개봉일을 최종확정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분)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 분)까지 달고 다시 선영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다.
이와 함께 공개한 1차 포스터는 자유로운 싱글라이프 위기를 맞은 현우, 전남편과 뉴페이스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선영,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어하는 상철의 모습을 코믹한 표정으로 담고 있다.
‘내 인생 단 한번의 미친짓!’이라는 문구가 세 남녀의 순탄치 않은 싱글라이프를 짐작케 하는 가운데, 꼬일 대로 꼬인 세 사람이 보여줄 역대급 환장 케미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코믹 연기의 지존 권상우와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이정현, 어떤 캐릭터와 붙어도 착붙 케미를 자랑하는 이종혁이 선사할 연기 시너지는 역대급 코믹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영화 ‘두번할까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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