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조우진이 팬들의 특급 응원에 감사 인증샷으로 응답했다.
최근 조우진의 공식 팬카페 ‘우진인사이드’는 영화 ‘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를 비롯해 당충전을 위한 남다른(?) 크기의 머핀은 물론, 센스 넘치는 현수막 응원문구에 직접 제작한 특별한 영상까지. 알찬 선물로 막바지 촬영에 힘을 보탠 것.
이에 조우진은 ‘엄지 척’ 인증샷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수막 속 사진과 함께 미소를 짓는가 하면, 사인에 여념이 없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팬바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설계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돈’(감독 박누리, 제작 사나이픽처스, 영화사 월광)에서 조우진은, 작전설계자 유지태(번호표 역)의 실체를 캐내기 위해 오랜 시간 추적해오다 류준열(일현 역)로부터 수상함을 감지하는 금융감독원 소속 ‘한지철’역으로 활약한다. 2018년 개봉 예정.
뿐만 아니라 조우진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 짓고 영화 ‘브이아이피’, ‘남한산성’, ‘강철비’, ‘부라더’, ‘마약왕’, ‘창궐’ 등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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