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변성현 감독)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설경구)의 카리스마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임시완)의 눈물, 그리고 서로를 향한 두 남자의 의심 가득한 눈빛이 담겨있다.
여기에 재호의 “사람을 믿지마. 상황을 믿어야지”, 현수의 “아직도 나 의심하는 거예요?” 라는 대사는 완벽한 대구를 이루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의리와 의심이 오고 갔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권총을 겨눈 재호와 단호하게 총 끝을 잡고 있는 현수의 이미지에 담긴 “믿는 놈을 조심하라!”는 카피는 이들 사이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앞날을 암시하며 긴장감 마저 돌게 한다.
여기에 재호의 “사람을 믿지마. 상황을 믿어야지”, 현수의 “아직도 나 의심하는 거예요?” 라는 대사는 완벽한 대구를 이루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의리와 의심이 오고 갔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권총을 겨눈 재호와 단호하게 총 끝을 잡고 있는 현수의 이미지에 담긴 “믿는 놈을 조심하라!”는 카피는 이들 사이에 펼쳐질 예측 불가한 앞날을 암시하며 긴장감 마저 돌게 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불한당’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