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방지 지침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자유를 남용해서는 안된다”고 알렸다.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금 이 상황(코로나19 사태)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자가격리할 때다. 책을 읽고 옷장을 정리하는 등 그동안 미뤄왔던 일을 하기 적절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네스 팰트로는 검은색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 가린 모습이다. 그의 양 손에는 장바구니가 들려 있다.
이날 그는 “남편과 근처 시장을 가는 동안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을 때 마스크를 벗었다”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일상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네스 팰트로는 “우린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아이언맨2’를 비롯, ‘어벤져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엔드게임’ 등에서 페퍼 포츠 역을 맡았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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