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코코’가 흥행 역주행 시동을 걸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코코’는 18일 8만5276명을 동원, 전날보다 한 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코코’의 누적 관객수는 123만7365명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신작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그것만이 내 세상’과의 흥행 격차를 점차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신작 개봉에 상영 횟수로 상영 점유율은 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좌석 점유율은 신작 및 ‘1987’, ‘신과 함께’를 모두 제치고 개봉작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놀라운 흥행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16만6429명(누적 39만6911명)으로 1위에, ‘그것만이 내 세상’은 11만2994명(누적 26만3489명)으로 2위에, ‘1987’은 8만299명(누적 620만3415명)으로 4위에, ‘신과함께-죄와 벌’은 6만8981명(누적 1317만9820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코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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