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구하라가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구하라가 평소 동물들을 사랑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인물로 영화제의 지향점과 뜻을 같이하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실제 반려묘 차차&피코와 반려견 망고와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하라는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뜻 깊은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기쁘다. 나의 가족들 차차, 피코, 망고는 항상 나에게 큰 위로와 안식을 선사하는 존재들로, 그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마음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서울메이트’, ‘펫토리얼리스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들과 동반 출연해 그들과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공개되어 뜨거운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동물권 행동 단체인 ‘카라봉사대’와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과 후원에 참여 하는 등 동물사랑에 특별한 행보를 보여온 만큼 구하라의 홍보대사로서 활약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자신만의 소신과 개념을 지닌 구하라는 7월 24일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8월 17일 열리는 개막 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영화제 행사에도 참여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생태도시 순천의 자연과 동물,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여름날의 경험을 선사할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5일간 더욱 풍성해진 동물 영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순천문화예술회관, CGV순천 및 순천시 일원에서 관객들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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