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생충’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6월 23일(일) 오전 10시 기준 9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기생충’은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이 CGV골든에그지수 95%,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09점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어 끊임없는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연속 16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14일째 ‘써니’의 누적 관객수(7,362,467명)를 넘어선 후 역대 5월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항상 자신만의 스타일로 현실과 사회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영화적 신세계를 선보인 봉준호 감독의 연출력과 연기파 배우들의 변신과 앙상블이 국내 관객을 사로잡은 결과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