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명신 기자] 극장가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신작 공세에도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이웃사촌’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일 오전 10시 기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체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멀티플렉스와 예매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 ‘이웃사촌’은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따뜻한 휴먼 터치와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이 같은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특히 넷플릭스 영화 개봉 신작 ‘더 프롬’의 개봉에도 2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뭉클한 웃음과 감동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추워진 날씨에도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일 훈훈한 입소문으로 흥행을 이어가며 12월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와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가운데 기록 경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시네마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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