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역대급 호평을 받고 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서 힘있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얻은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혹성탈출’,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등 모션캡처 연기의 1인자 앤디 서키스가 유인원을 이끄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 시저로 분해 또 한 번 열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혹성탈출: 종의 전쟁’ 리얼 극찬 영상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은 “역대급이다”, “몰입도가 진짜 최강이었던 것 같다”, “진짜 재미있다”, “감동적이었다. 최고다” 등 재미와 감동을 고루 갖춘 역대급 작품의 탄생에 극찬을 보냈다.
이어 “CG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실제 유인원들이 연기 하고 있는 것 처럼 생생했다”,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친다”, “생각보다 리얼해서 깜짝 놀랐다” 등 웨타 디지털의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다양한 유인원 캐릭터와 폭포와 설원을 넘나드는 대자연이 주는 스펙타클 등 다양한 볼거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꼭 봐야 될 인생영화”라며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 깊은 여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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