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미션 임파서블6’)이 여름 개봉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의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전 시리즈 ‘고스트 프로토콜’과 ‘로그네이션’에 이어 의미심장한 뜻을 담은 부제로 눈길을 끈다.
‘폴아웃(Fallout)’은 ‘선택의 최종 결과’, ‘후유증’ 등의 비유와 암시로 톰 크루즈의 에단 헌트가 겪게 될 위기는 물론, ‘방사성 낙진’을 뜻하는 명칭인 바 이번 영화가 그릴 핵 테러의 위기까지 암시하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았다.
함께 공개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에서는 더욱 압도적인 액션신과 긴장감 넘치는 캐릭터의 관계가 드디어 드러난다. 명불허전의 액션 아이콘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비행 중인 헬리콥터에 맨몸으로 매달리고, 고층 건물 사이를 뛰어넘으며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놀라운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년부터 시작된 사상 최장 기간 및 최다 시리즈를 탄생시킨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시리즈 모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누적 수익이 무려 약 28억 달러(한화 약 3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둔 유일무이한 작품이다. 북미 개봉은 7월말, 국내 개봉은 여름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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