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오션스8’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션스8’는 24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개봉 이후 12일 만의 성과다.
뿐만 아니라 ‘오션스 일레븐'(61만), ‘오션스 트웰브'(84만 명) 등 전작의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흥행 성적이다.
시리즈 최고 성적을 거둔 ‘오션스13′(137만 명)보다도 빠른 속도다.
‘오션스8’는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500억 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2주차 주말 100만 고지를 넘어선 ‘오션스8’이 입소문에 힘입어 시리즈 최고 성적을 갱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오션스8’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