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25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5만1447명을 기록, 1위에 올랐다. 2위인 ‘범죄도시’는 9.9%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 작품은 해외에서 먼저 공개돼 “마블 영화 사상 가장 유쾌하다!”(Empire),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을 재미가 있는 작품!”(Gizmodo)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던 바.
약 4주 가까이 흥행 독주를 펼치던 ‘범죄도시’ 천하를 깬 ‘토르:라그나로크’가 과연 개봉 첫날 몇 명의 관객을 끌어당길지, 오프닝 기록에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토르:라그나로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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