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목격자'(조규장 감독)가 이틀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목격자’는 17일 17만725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랭크됐다. ‘목격자’의 누적관객수는 73만2110명으로 집계됐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목격자’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3위로 출발, 개봉 이틀째인 16일 ‘공작’과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을 꺾고 1위로 흥행 역주행을 펼쳤다. 이후 이틀 연속 흥행 정상을 차지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한편 같은 날 ‘공작’은 16만4478명(누적 342만3623명)으로 2위에, ‘신과함께2’는 14만1644명(누적 1082만163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목격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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