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사랑이 10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뒀다.
25일 김사랑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사랑이 영화 ‘퍼펙트맨'(감독 용수)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영화에서 김사랑은 고급 로펌 변호사 역의 설경구와 호흡을 맞추는 로펌 동료로 등장할 예정.
이로써 김사랑은 지난 2015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3년 만에 연기 활동을 예약했다. 특히 김사랑은 2008년 영화 ‘라듸오 데이즈’ 이후 무려 10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앞두게 됐다.
한편 ‘퍼펙트맨’은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고급 로펌 변호사(설경구)와 사고를 쳐 요양원에 봉사활동을 간 건달(조진웅)이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드라마. 설경구 조진웅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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