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북미 개봉 첫주 흥행 신기록을 예고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영화. 역대급 북미 개봉 첫 주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크린랜트 및 해외 유력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의 첫 주 오프닝 수익이 북미에서만 1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 보도했다. 이는 ‘토르’ 시리즈들이 세운 개봉 첫 주 오프닝 기록 중 최고치가 될 전망이며 ‘아이언맨'($98,618,668),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95,023,721) 등 마블의 인기 작품 기록을 뛰어넘을 예상 성적이다.
마블 최초이자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와의 세상의 운명을 건 대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자취를 감췄던 옛동료 헐크와 벌이는 예측불허의 결투까지 완전히 새롭고, 가장 강력한 액션 스펙터클을 선사할 ‘토르: 라그나로크’를 향해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10월 25일 개봉한다. 북미 개봉은 11월 3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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