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꾼'(장창원 감독)이 흥행 독주를 펼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67만843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꾼’의 누적 관객수는 299만520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이후 줄곧 1위에 랭크된 ‘꾼’은 4일 만에 100만, 8일 만에 200만 고지를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를 장악했다. 특히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2주 연속 흥행 정상을 지켰다.
이에 개봉 3주차를 맞이하는 오늘(4일) 300만 고지도 돌파할 전망. 12월 대작 포문을 여는 ‘강철비’의 14일 개봉 전까지 당분간 ‘꾼’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기억의 밤’은 39만5715명(누적 56민9424명)으로 2위에,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33만2567명(누적 48만8774명)으로 3위에, ‘반드시 잡는다’는 17만1517명(누적 48만8774명)으로 4위에, ‘저스티스 리그’는 5만5652명(누적 175만4424명)으로 5위애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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