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김용화 감독)이 2주 연속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개봉 2주차 주말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157만1285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신과함께2’ 누적 관객수는 963만150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신과함께2’는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빠르면 오늘(13일) 중 천만 고지를 넘어설 전망. ‘신과함께’ 시리즈는 한국영화 최초로 시리즈 1,2편 모두 천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탄생시키게 됐다.
한편 같은 기간 ‘공작’은 142만4845명(누적 206만6432명)으로 2위에, ‘맘마미아!2’는 51만8993명(누적 86만1820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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