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자백’이 크랭크인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자와 그의 변호사가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소지섭은 촉망받는 IT 기업의 대표이자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유민호를 연기한다.
김윤진은 유민호의 변호사 양신애 역을 맡았다. 양신애는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승률 100%의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진실에 파고드는 인물이다.
나나는 진실의 키를 쥔 김세희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연극 무대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최광일도 캐스팅에 힘을 더했다.
‘자백’은 ‘마린 보이’의 윤종석 감독이 연출을,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함께’ 시리즈로 트리플 천만 영화를 달성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맡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리얼라이즈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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