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설 당일 압도적 흥행력을 과시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설 연휴 당일인 25일 하루 동안 69만4182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남산의 부장들’의 누적 관객수는 182만19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 개봉 첫날부터 1위를 지키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고지를 넘어서며 무서운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았다.
설 당일 하루에만 7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설 극장가 위너로 등극했다. 오늘(26일) 중 200만 고지까지 넘어설 전망이다.
같은 날 ‘히트맨’은 32만7029명(누적 76만5262명)으로 2위에, ‘미스터 주:사라진 VIP’는 10만1690명(누적 28만5975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음원차트에서는 여전히 지코가 강세다.
26일 오전 7시 멜론차트 기준 지코 ‘아무노래’가 1위에, 방탄소년단 ‘블랙스완’이 2위에,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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