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에 극찬이 쏟아졌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7년 최고의 기대작답게 지난 12일 언론 시사 직후부터 개봉한 지금까지 각계각층의 찬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신과함께’를 그린 주호민 작가는 “김용화 감독님이 멋진 영화를 만드셨다. 원작자로서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극찬은 물론, 직접 그린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관객들 역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기억 안 날만큼 재미있다”, “인생에 한 번쯤은 꼭 봐야 하는 영화”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JTBC의 ‘비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표로 이름을 알린 마크 테토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훌륭하고 다시 한번 보고 싶다. 벌써 2편이 기대된다”고 전해 ‘신과함께-죄와 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영화임을 증명했다.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5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 현장에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주역들이 자리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12월 30일(토)부터 31일(일), 1월 1일(월)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무대인사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극장에서 진행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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