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4일 97만5861명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수는 826만8370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코미디 영화의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극한직업’은 2월 1일(금) 500만, 2월 2일(토) 600만, 2월 3일(일) 700만 관객을 차례로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일 개봉 13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제시장'(21일), ‘아바타'(25일), ‘베테랑'(18일), ‘괴물'(20일)까지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부터 10위까지의 작품들보다 빠른 속도로 800만을 돌파해 앞으로 기록 경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추세라면 ‘극한직업’은 빠르면 7일께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뺑반’은 18만905명(누적 114만3911명)으로 2위에, ‘드래곤 길들이기3’는 12만3438명(누적 74만7133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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