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4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달 31일 13만879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87만445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고지를 돌파한 후 설 연휴 300만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2주차 주말인 1일 중 400만 고지를 무리 없이 넘어설 전망이다.
‘히트맨’은 8만2055명(누적 187만1070명)으로 2위에, ‘스파이 지니어스’는 1만2401명(누적 38만6816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음원차트에서는 여전히 지코가 강세다.
지코 ‘아무노래’는 1일 오전 7시 멜론차트 기준 1위를 지키고 있다.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위트 있게 구성된 후렴,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2위는 방탄소년단 ‘블랙 스완’이, 3위는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이름을 올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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