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기생충’ 패러디 열풍이 뜨겁다.
‘기생충’ 1차 포스터는 표정도 속내도 읽을 수 없도록 눈이 가려져 있는 이미지로 극과 극 두 가족 앞에 닥쳐올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저택 정원 속에 있는 두 가족처럼, 풀밭 사이에서 찍은 인증샷부터, 포스터 앞에서 눈을 가리고 있는 인증샷, 수석을 들고 찍은 인증샷, 합성 인증샷까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창의적인 사진으로 SNS를 통해 양산하고 있다.
또,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한 댓글로 ‘기생충’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기생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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