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짠내 스틸을 공개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영화다.
#뛰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두 배우 모두 촬영 기간 내내 뛰고 또 뛰었다.유독가스에서 멀어지기 위해 뛰고 또 뛴 용남과 의주의 지친 표정에서 ‘엑시트’만의 ‘현실 재난 연출’이 돋보인다. 유독가스가 사방에서 숨통을 조여올 듯 다가오는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루할 틈 없는 재난 액션을 예고한다.
#옥상 탈출?! 마네킹의 습격
각종 마네킹과 간판 사이에 서있는 용남&의주가 하늘을 향해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티저 예고편을 통해 예상할 수 있듯 ‘엑시트’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는 용남&의주 캐릭터의 코믹 짠내 장면들로 유쾌한 재난 액션 영화를 완성했다.
대표적인 장면은 마네킹에 둘러싸인 용남&의주의 구조 요청 장면으로 앞뒤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올여름 극장가의 ‘원픽 꿀잼 액션 영화’로 뽑히고 있다.
#쓰봉과 함께라면 재난탈출 어렵지 않아
조정석&임윤아의 쓰레기봉투 의상은 장안의 화제다. 티저 포스터를 통해 강렬한 비주얼의 ‘핑크쓰봉’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은 의상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을 쏟아냈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이 핑크색 쓰레기봉투 의상을 착용한 것은 물론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시트’는 이처럼 쓰레기봉투뿐만 아니라 박스테이프, 아령, 분필 등 일상적인 물건들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재난 대처 방법 또한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 No.1 꿀잼 콤비 조정석&임윤아
체력 소모가 많은 재난 액션 영화 촬영장에서도 조정석&임윤아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강도 높은 액션 장면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조정석&임윤아의 모습이 ‘리얼 케미’가 빛난 훈훈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조정석은 촬영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했다는 후문이다. 조정석&임윤아가 선보일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꿀잼 콤비’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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