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캐릭터 포스터 8종을 공개했다.
주인공 ‘심바’의 포스터로 시작된다. 어른 ‘심바’의 목소리는 할리우드의 다재다능 만능꾼 도날드 글로버가 어린 ‘심바’의 목소리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도날드 글로버와 공연을 하며 화제가 된 JD 맥크러리가 연기했다.
‘날라’ 역시 귀여운 어린 ‘날라’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로 어른 ‘날라’는 비욘세가, 어린 ‘날라’는 샤하디 라이트 조셉이 맡았다.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는 1994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도 더빙을 맡았던 제임스 얼 존스가 다시 한 번 ‘무파사’로 돌아와 묵직한 연기를 선사해 줄 것이다.
디즈니 사상 역대급 빌런 탄생을 예고한 ‘스카’는 다수의 영화제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치웨텔 에지오포가 맡았다.
‘무파사’와 ‘심바’의 신하 ‘자주’는 영국 코미디의 대가 존 올리버가 맡아 익살스러우면서도 충성심 강한 신하의 모습을 연기 했다.
프라이드 랜드의 주술사 ‘라피키’는 존 카니가 맡았다.
‘품바’와 ‘티몬’의 포스터는 세스 로건과 빌리 아이크너가 맡아 이번에는 어떤 귀여운 매력과 웃음을 유발하게 만들지에 대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라이온 킹’은 7월 1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