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나랏말싸미’ 측이 고(故) 전미선을 애도하며 홍보활동을 최소화한다.
‘나랏말싸미’ 측은 8일 “고 전미선 배우에게 애도를 표하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제외한 대외 홍보 활동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는 15일 오후 2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강호, 박해일, 조철현 감독이 참석한다. 포토타임은 진행되지 않는다.
언론시사회 후 진행되는 매체 인터뷰도 생략한다.
전미선은 지난 6월 29일 연극 ‘친정 엄마’ 공연을 앞두고 전북 전주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전미선은 ‘나랏말싸미’에서 소헌왕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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