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라이온 킹’ 프리미어 직후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라이온 킹’은 9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을 개최했다. 존 파브로 감독 및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치웨텔 에지오포 등 영화 속 주요 캐스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쏟아진 SNS리액션은 폭발적이다. “비주얼적으로는 완벽하고 시각효과면에서는 혁신적이다. 음악도 빛난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 @EricDavis “지금껏 본 영화 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였다” @mikyryan, “비욘세의 날라는 완벽하게 어울린다. 그녀의 한마디에 전율이 흐른다.”@adambvary, “올해 본 영화 중 유일하게 영화내내 박수를 친 영화. 마치 락 콘서트에 온 것처럼 느껴졌다.” @colliderfrosty, “노래, 비주얼, 연기 모든 것이 숨 막힐 정도로 좋았다.” @JennaBusch 등 뜨거운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7월 1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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