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8월 7일 개봉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작품.
칼과 총으로 일본군에 맞서는 독립군부터 앳된 소년과 소녀까지,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일본군과 맞섰던 조선인을 포착한 빛바랜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6종 포스터는 실제 역사책의 한 장면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사실성이 돋보인다. 국사책을 찢고 나온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99년 전 모두의 승리를 스크린에 펼쳐 보일 전망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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