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라이온 킹’이 ‘알라딘’의 흥행을 넘어설 수 있을까.
‘라이온 킹’은 개봉 14일 만인 지난 30일, 누적관객수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속도. 개봉 15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겨울왕국’보다 하루 앞당겼을 뿐만 아니라 ‘알라딘’의 19일째 기록도 경신했다.
때문에 ‘알라딘’의 흥행 성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라딘’은 현재 국내에서 1,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
과연 ‘라이온 킹’이 ‘알라딘’을 넘어 디즈니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라이온 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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