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뉴욕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외신 데드라인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의 ‘기생충’이 뉴욕 영화제(NYFF)에 초청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생충’은 뉴욕 영화제의 ‘클로징 나이트(Closing Nights)’ 부문 상영작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영화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영화제 중 하나로, 칸 영화제와는 달리 경쟁 부문이 존재하지 않는다.
뉴욕 영화제의 개막작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 맨’이 선정됐으며 ‘센터피스(Centerpiece)’ 부문에는 노아 바움백 감독의 ‘메리지 스토리’가 선정됐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기생충’ 포스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