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영화 ‘봉오동 전투’와 tvN ‘호텔 델루나’ OST가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지난 7일 33만 423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35만 2641명을 기록했다.
2위는 배우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로 30만 664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05만 7238명이다.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브링 더 소울: 더 무비’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관객 10만 9273명으로 총 관객수 10만 9739명을 기록했다.
음원차트에서는 ‘호텔 델루나’ OST인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정상을 지켰다.
지난 4일 발매된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8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태연의 ‘그대라는 시’, 3위는 마크툽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다.
수목드라마 경쟁에서는 ‘신입사관 구해령’이 앞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13회는 5.1%, 14회는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KBS ‘저스티스’ 13~14회는 각각 4.2%, 5.1%로, SBS ‘닥터탐정’은 4.4%, 4.8%로 집계됐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봉오동 전투’ 포스터, 냠냠엔터테인먼트, ‘신입사관 구해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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