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이슬 기자] 건강 상의 이유로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발표회에 불참해 우려를 샀던 권해효가 오후부터 홍보 일정에 합류한다.
권해효 소속사 관계자는 8일 TV리포트에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다시 스케줄에 복귀하는 중”이라며 “오후부터 매체 인터뷰 등 영화 홍보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영화 ‘반도’와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 촬영을 병행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됐다”며 “어제도 촬영이 늦게까지 이어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해효는 이날 오후부터 다시 ‘타짜: 원 아이드 잭’ 방송사 인터뷰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이후 진행되는 언론시사회에도 예정대로 참석한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박정민 분)과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 분)가 50억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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