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정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엑시트’는 지난 7월 31일 개봉 이후, 단 하루(8월 7일) 만을 제외하고는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엑시트’는 2위 ‘봉오동전투’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등 쟁쟁한 경쟁작들과의 스코어 격차를 점차 벌리기 시작하면서 상기 작품들을 모두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우위로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 흥행 화력을 과시 중이다.
때문에 ‘엑시트’의 천만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 게다가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6일째 300만, 개봉 8일째 400만,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정상 탈환, 개봉 11일째 500만 관객까지 파죽지세로 돌파하는 등 흥행 신기록까지 쏟아내고 있다.
과연 이와 같은 흥행세를 이어가며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엑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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