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엑시트’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엑시트’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경쟁작들인 ‘봉오동전투’와 ‘브링 더 소울: 더 무비’, ‘마이펫의 이중생활2’등을 모두 제치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엑시트’는 단숨에 누적 관객수 58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조만간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와 같은 개봉 2주차 누적 관객 기록은 2019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는 천만 영화 ‘극한직업’과 ‘기생충’의 뒤를 잇는 흥행 수치.
때문에 ‘엑시트’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엑시트’는 가스 테러라는 전대미문의 재난을 마주한 용남(조정석)과 의주(임윤아)의 탈출기를 다룬 영화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엑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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