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영화 ‘변신’이 해외 45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변신’ 측은 14일, “‘변신’이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총 아시아와 남아메리카의 주요 45개국에 선판매 됐다”고 밝혔다.
이에 콘텐츠판다 해외배급팀 측은 “‘변신’이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라는 공포 소재, 가족 공포라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높게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변신’은 국내 언론시사회 이후 이어진 호평과 함께 해외 호평도 차례대로 이어갈 전망.
해외 선판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해외 포스터에서는 ‘변신’으로 극강 변신에 도전한 배성우의 모습이 자리했다. 영화 속 강구 가족의 삼촌 중수 역할로 등장한 배성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현실감 있는 공포의 균형감을 탁월하게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눈빛 하나로도 진심을 연기하는 배우 배성우의 본 적 없는 눈빛을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로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변신’ 해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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