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디즈니·픽사의 신작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이 디즈니·픽사 오리지널 흥행 공식을 이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이안(톰 홀랜드)과 발리(크리스 프랫)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첫번째 이유는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디즈니·픽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점이다.
흥행에 성공한 시리즈의 후속작들은 안정적인 세계관과 팬덤을 기반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반면 디즈니·픽사의 오리지널 작품은 무엇보다 그 기발한 독창성으로 매번 주목을 받아왔다.
‘업’, ‘인사이드 아웃’, ‘코코’ 등 모두 명작으로 손꼽히는 디즈니·픽사의 오리지널 작품들은 디즈니·픽사만의 통통 튀는 상상력을 과감하게 보여주며 연이은 흥행에 성공 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이 496만 명을, ‘코코’가 351만 명 관객을 모으며 역대 디즈니·픽사 라인업 중 흥행 1, 2위에 나란히 수성했다는 점은 더욱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남다르다는 것을 입증한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세계 5대 국제영화제인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오는 2월 21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국내 개봉은 3월 5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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