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이 사람 냄새 풍기는 스틸컷 16종을 공개했다.
‘용길이네 곱창집’ 측은 4일 캐릭터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오는 12일 개봉을 알렸다.
공개된 스틸컷은 보기만 해도 용길이네 식구들의 왁자지껄함이 느껴진다. 손님에게 환한 미소로 주전자를 건네는 마키 요코와 막내아들을 수레에 태우고 달리는 김상호의 모습은 영화가 가진 에너지를 그대로 전한다.
‘용길이네 곱창집’은 1969년 일본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용길이네 가족을 통해 재일교포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낸 작품. 오는 12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주)영화사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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