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메가박스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을 재상영하는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메가박스는 6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은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수상작 및 후보작을 비롯해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에는 개봉 당시 뛰어난 작품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작품 14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촬영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로마’를 비롯해 ‘아이리시맨’ ‘더 킹: 헨리 5세’ ‘결혼 이야기’ ‘두 교황’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영화 ‘나이브스 아웃’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포함됐다.
또 영화 ‘겟 아웃’을 비롯해 ‘스타 이즈 본’ ‘문라이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스포트라이트’ ‘그녀’ 등이 상영된다.
이와 관련해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은 지나간 명작의 감동과 여운을 다시금 느끼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며 “메가박스의 선명한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명작이 선사하는 또 다른 감동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명작리플레이 기획전’은 전국 메가박스 50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일반관 기준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다만 지점에 따라 상영 영화 또는 상영 스케줄이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메가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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