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순례길 다큐 영화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가 오는 19일 개봉한다.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는 50대 시각장애인 여성과 10대 소녀의 산티아고 순례길 도전기를 그린 작품. 드론, 짐벌 카메라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요해 산티아고의 절경을 작품에 담아냈다.
영화의 제목인 산티아고 순례길 가톨릭의 3대 성지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아 매년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고 있는 장소다. 제목에 포함된 ‘흰 지팡이’는 20세기 초부터 시각장애인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에서 시각장애인 주인공이 순례길 여정을 겪으며 어떤 자립과 성취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제이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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