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영화 ‘건즈 아킴보’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건즈 아킴보’ 측은 10일 이같이 알리며 트렌디함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목숨이 달린 스키즘 게임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 마일즈(다니엘 래드클리프 분)와 닉스(사마라 위빙 분)의 모습을 키치한 감성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비장한 표정의 마일즈와 여유로운 닉스의 표정은 두 주인공의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준다. 또한 전투 랭킹부터 킬 수, 명중률까지 이들의 레벨은 실제 게임 속 캐릭터 같은 신선한 느낌을 준다.
또한 ‘WARNING’, ‘KILL or DIE’라는 카피는 한 명이 죽어야 끝나는 게임의 룰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건즈 아킴보’는 키보드만 잡으면 터미네이터가 되는 마일즈가 진짜 목숨을 건 게임 스키즘에 강제 로그인되면서 양손에 총을 박제한 채 추격을 벌이는 익스트림 킬링 배틀 영화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와이드릴리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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