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의기투합한 영화 ‘국제수사’의 캐릭터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19일 ‘국제수사’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작품 속 4인 4색 캐릭터들의 예측 불가한 모습이 담겼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시골 형사의 현지 수사극을 담은 작품.
먼저 첫 번째 스틸 속 병수(곽도원 분)는 해외여행에 들뜬 모습으로 공항을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스틸에서는 의도치 않게 범죄에 휘말리게 된 후 한순간에 글로벌 지명수배자로 전락한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졸지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김대명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김희원 분)은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원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 분)는 교도소에 수감된 모습으로 나타나 병수의 현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제수사’는 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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