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조윤서가 “이름 석자만으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조윤서는 26일 드론 전문 월간지 아나드론이 공개한 화보 인터뷰에서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조윤서는 2012년 SBS ‘가족의 탄생’으로 데뷔, ‘응답하라 1994’ ‘천국의 눈물’ ‘딴따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조윤서는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대한민국 상위 1% 고등학생 박보람 역을 맡았다. 그는 “박보람 캐릭터는 의리 있고 용기가 넘친다. 그 어떤 인물에게도 당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이 있었는데, 함께 호흡을 맞춘 최민식 선배가 잘하고 있다고 해 든든했다”고 덧붙였다.
화보에서 조윤서는 드레스룩과 정장 스타일을 세련되게 소화했다. 특히 그의 고혹적인 표정과 몽환적인 눈빛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윤서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나드론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아나드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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