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넷플릭스 영화 ‘익스트랙션’으로 액션 진수를 선보인다.
마블 시리즈의 토르로 활약해왔던 크리스 헴스워스의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웃음기를 빼고 돌아온 그는 타격감 넘치는 시원한 리얼 액션은 물론 화려한 총격전과 카체이싱까지 숨겨놓은 액션 실력을 빛내며 새로운 진가를 보여준다.
‘익스트랙션’은 ‘어벤져스’ 시리즈로 영화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던 루소 형제가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다.
루소 형제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무술 감독 출신 샘 하그레이브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지형지물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거침없는 맨몸 액션과 생동감을 더한 원테이크 논스톱 액션 등 무술 감독 출신 샘 하그레이브가 탁월한 액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익스트랙션’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납치된 의뢰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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