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이혼한 지 20년이 지난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가 한 집에서 함께한 자가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데미 무어는 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결합(Family bond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를 포함, 이들의 가족들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과 함께 모두 초록색 스트라이프 의상을 맞춰 입은 이들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987년 결혼한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는 슬하에 자녀 셋을 뒀으며, 200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
데미 무어는 배우 애쉬튼 커쳐와 지난 2005년 재혼했으나, 2011년 별거를 시작해 2013년 공식 이혼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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