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영화 ‘프랑스 여자’ 개봉일이 연기됐다.
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TV리포트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확진자 수가 증가해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프랑스 여자’ 개봉일을 오는 21일에서 다음달 4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가 서울로 돌아온 미라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호정이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여자’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샌디에고 아시안영화제, 폴란드 Cinergia 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광주국제여성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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