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CJ엔터테인먼트가 할리우드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영화 ‘엔딩스 비기닝스'(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 제작 CJ엔터테인먼트)가 오는 6월 개봉한다.
25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이별 후폭풍으로 No 연애, No 알콜을 선언한 다프네 앞에 다정한 이상형 잭과 치명적 매력의 프랭크가 나타나면서 펼쳐지는 두 가지 색 리얼 현실 로맨스.
영화는 ‘조’, ‘뉴니스’, ‘이퀄스’ 등 전작들을 통해 독특한 설정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스크린에 그려낸 멜로 장인 비주얼리스트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작품이다.
‘안녕, 헤이즐’의 배우 히로인 쉐일린 우들리,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이 각각 다프네와 프랭크, 잭으로 만나 가슴 뛰는 사랑과 안정감을 주는 사랑을 각기 다른 색으로 그려낸다. 이별을 경험한 이들은 물론 지금 외로운, 또 다시 사랑을 꿈꾸는 관객의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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