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27일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규리는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하류인생'(2004), ‘미인도'(2008), ‘오감도'(2009), ‘하하하'(2009), ‘풍산개'(2011), ‘인류멸망보고서'(2011), ‘또 하나의 약속'(2013), ‘화장'(2014)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승준은 영화 ‘명량'(2014), ‘카트'(2014), ‘탐정 : 더 비기닝'(2015), ‘사자'(2019) 뿐 아니라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미스터 선샤인'(2018), ‘그 남자의 기억법'(2020)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올해 전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심사 상영, 온라인 상영, 장기 상영회된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8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소규모 개막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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