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영화 ‘결백’이 개봉 첫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작으로 주목 받으며 드디어 개봉한 영화 ‘결백’이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10일 오후 1시 48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랐다.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이라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와 쫀쫀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등 연기 장인들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결백’은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에게 공개된 후 뜨거운 극찬이 이어지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극장가 활력을 이끌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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