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관객 동원수가 빠르게 증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살아있다’는 14만 89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7074명이다.
특히 24일 개봉 첫날 20만 4071명을 기록한 가운데 개봉 이틀차이자 평일에도 불구하고 15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까지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영화다.
신선한 접근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며 입소문을 탄 가운데 주말 관객몰이에서 어떠한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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